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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4월 2일] 정책상황에 따라 세부 내용은 계속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는 내, 외국인 모두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특별입국절차 진행 과정

1. 기내에서 배포하는 서류를 작성한다. 

현재 기내에서 배포하는 서류는 네 종류이다. 

① 입국서류 : 외국인만 작성

②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 가족당 한 부 작성

③ 건강상태 질문서 : 노란 용지, 한 사람당 한 장씩 작성, 환승 승객도 작성

④ 특별검역 신고서 : QR코드가 있는 하얀 용지, 한 사람당 한 장씩 작성

 

 

 

건강상태 질문서

 

 

 

 

 

특별검역신고서 앞면
특별검역 신고서 뒷면

 

 

 

 

▷한국으로 입국하는 한국인의 경우, 건강상태 질문서, 특별검역 신고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이렇게 세장을 작성해야 한다.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는 건강상태 질문서, 특별검역 신고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와 입국서류까지 네 장을 모두 작성해야 하며, 인천공항을 경유하여 환승하는 승객은 건강상태 질문서만 작성하면 된다. 

 

♠ 기내에서 서류를 작성하기 위해 볼펜을 미리 소지하여 탑승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내에서 펜을 빌릴 수는 있으나, 요즘 같은 시기에는 다른 여러 사람들과 펜을 함께 사용하기보다는 개인 볼펜을 소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서류를 기내에서 작성을 하지 못했다면 현장에 구비된 서류로 바로 작성 가능하다. 

 

2  모바일 앱을 설치한다.

비행기에서 하기 후 두 가지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한다. 

① 모바일 자가진단 앱

②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 : 유럽 및 미국에서 입국한 한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대상

 

검역을 위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안내판도 있으며, 공항직원과 육군현장자원팀이 안내를 도와주기도 한다. 

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인증이 필요하니, 한국 휴대폰이나 유심을 미리 준비하면 수월할 수 있다. 

한국 번호가 없을 경우, 지인 번호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입국자는 14일 동안 모바일 자가진단 앱으로 하루 한 번씩 자가진단 결과를 제출하여야 한다. 

 

 

 

앱 설치 안내판

 

 

 

3 건강상태 질문서(노란 용지) 제출, 체온 측정 

처음으로 지나는 검역대에서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한 사람씩 체온을 측정한다. 

비접촉식 체온계로 측정이 진행되며 목이나 이마에 측정한다.

37.5도 이상이면 유증상자 라인으로, 그 외는 무증상자 라인으로 이동하여 날짜가 기재된 격리 통지서를 받는다. 

 

4. 특별검역 신고서 제출 

특별검역 신고서를 제출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제출한다. 

신고서에 작성된 전화가 본인 전화가 맞는지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앱을 설치해 본인인증을 했는지 확인한다. 이 과정을 마치면 검역을 완료했다는 증명서인 검역 확인증을 받는다. 

검역 확인증은 본인이 소지하면 된다. 

 

 

여기까지가 검역절차이다. 이후는 예전의 입국절차와 동일하다. 

수화물을 찾은 후(탁송한 가방이 있을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제출하고(세관신고 필요시 신고 후) 나가면 된다. 

일대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연락처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검역을 받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짧게는 한 시간에서 길게는 두 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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